김씨바버샵 유성점 : 유성구원신흥동미용실 추천

Q. 많은 남성들이 찾는 ‘바버샵’은 어떤 곳인가?
과거 80년대 90년대만 하더라도 남성은 ‘이발소’,대전바버샵 여성은 ‘미장원’ 이렇게 분류되어 서비스를 받아왔습니다. 그러던 것이 점차 남성들의 미용에 대한 욕구는 커가는 것과 달리 이발소는 관리에 한계가 있어 ‘미장원’을 찾는 남성들도 늘기 시작했죠. 하지만 미장원은 남성에 특화된 전문 관리 및 스타일링에 있어 2% 부족함이 있어왔습니다. 그러다 2010년대에 들어 포마드, 리젠트, 퐁파두르 등 유럽발 복고풍 스타일이 유행하기 시작했고, 한국에도 남성 미용 관리에 특화된 ‘바버샵’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헤어스타일뿐만 아니라 남성에 특화된 면도 등 다양한 관리가 가능해 바버샵을 찾는 남성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 바버샵이 미용실이나 이발소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다. 많이 유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생소한 것 같다. 특히 부안에는 없었던 것 같은데
많은 분이 이발소와 바버샵을 나눠서 본다. 남자 손님의 머리를 만진다는 점에선 사실 같다. 면도를 해주고, 두피 마사지 등 서비스도 유사하다. 이에 반해 미용실은 여성 위주의 공간이라는 개념이 더 많은 것 같다. 바버샵은 기존 이발소보다 조금 더 섬세한 서비스와 함께 트렌디함을 가미한 공간이라고 볼 수 있겠다. 요즘 들어 많이 생겨나는 바버샵들이 대체로 체인점이라고 흔히들 생각하는데 더웨이는 내가 이름도 짓고 만든 나만의 브랜드다.

- 어떻게 미용을 시작하고 바버샵을 열게 됐는지
누나가 둘 있는데 둘 다 부안읍에서 미용실을 하고 있다. 큰 누나는 보건소에 가까운 ‘헤어스토리’, 작은 누나는 아담사거리 근처 ‘외출준비’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가장 먼저 미용을 시작한 둘째 누나를 고등학교 때부터 도우면서 미용을 배웠다. 다른 일을 한 적도 여러 번 있었지만 가장 성취감이 들고, 잘할 수 있는 일이 미용이라고 생각해 이 길로 완전히 들어서 내 가게를 열었다.
바버샵을 선택한 것은 여성 손님들보다 남성 손님들과 교감하면서 일하는 것이 내게 훨씬 잘 맞기 때문이다. 호주 시드니에서 지내는 동안 바버샵에서 일하며 세계 각지에서 온 바버들과 일하고 마찬가지로 여러 나라의 손님들을 대해봤다. 무엇보다 부안에서 뷰티샵을 잘 운영해가는 친구를 보면서 “지역에서 이런 전문점이 얼마든지 가능하겠다”고 생각하게 됐다.

이번 12월호 김승래 이발사의 소개된 내용으로는 현재 운영 하고 있는 켄코바버샵이 추구하는 방향성과 이발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 한국 이발사(barber) 문화에 대한 이야기 등이 있다.

문세윤은 주현의 헤어스타일을 정리하기 위해 바버숍을 찾았다. 주현은 “뭐 하는 데야? 뭐야?”라며 어리둥절해했다. 문세윤은 “머리하는 데다”라며 주현을 안내했다. 엄청난 규모에 주현은 “머리하는 데가 이런 데가 어딨어”라며 깜짝 놀랐다.

이발은 어디서 하냐는 질문에 주현은 “목욕탕에서 하지 어디서 하니”라고 답했다. 커트와 염색까지해서 가격은 2만원이라고. 바버샵의 금액을 보고 주현은 “너 여기 잘못 왔어. 일어나”라고 말했다. 이후 양민우 바버가 등장하자 문세윤은 이정재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런 스타일을 원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세윤은 “깔끔한 영국신사 느낌으로”라고 덧붙였다.

문세윤은 “가격은 얼마인가요?”라고 물었고, 양민우 바버는 “31만 9천원이다”라고 답했다.대전미용실 주현은 “머리털나고 가장 비싼 이발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머리를 커트하며 주현은 “머리에 힘이 없어졌다. 머리숱 많은 사람 부러워”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영화 ‘친구’의 곽경택 감독님을 만나러 간다. 그냥 가는 것보다 꾸미고 가는 게 좋겠다”라고 바버샵에 온 이유에 대해 설명하기도. 면도를 받으면서 코를 골던 주현에게 문세윤은 “대피할 뻔 했다. 너무 코를 고셔셔”라고 말해 주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한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는 "가장 좋아하는 이발사 직업을 하면서 많은것을 배운다. 정말 매력적인 직업이다", "한국 이발사들과 전세계의 이발사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대회나 행사를 만들고 싶다", "한국 이발사들은 많은 영감을 줄 것입니다" 등으로 답변했다.

- 어린 나이에 실무에 뛰어든 셈이다. 힘들지는 않았나
누나 일을 돕느라 시작했던 일인데, 고등학생 시절에는 정말 힘들었다. 학교를 마치고 오후부터 저녁까지 매일 일했는데, 미용실이 수요일만 쉬었다. 가게는 쉬어도 학교는 가야 했고, 주말은 하루 내내 미용실에서 일하는 그런 하루도 쉬지 않는 나날이 계속돼 힘들었다. 그래서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입대 신청을 했는데 사실 미용실과 누나로부터 도망가기 위해서였다. 그렇지만 휴가를 나와서도 미용실에서 일했다. 어쩔 수 없었던 것 같다.

- 어려서부터 가정환경 탓에 미용실에서 일하고, 바다 건너갔을 때도 바버샵에서 일했다면 지금 하는 일이 정말 천직인가보다.
그렇지는 않다. 솔직히 제대 후 호주에 워킹홀리데이 갈 때만 해도 “미용실은 안 가겠다”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한인 미용실에서 먼저 일했었다. 영어 실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한인 미용실에서 잠시 일했었지만 남자 헤어를 하고 싶어서 한국 사람이 드문 동네에 있는 바버샵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이라크, 스코틀랜드, 필리핀 등 각국에서 온 이들과 함께 일했고, 손님들도 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었고 좋은 경험이었다.
호주생활 1년 후 한국에 돌아왔을 때 결국 누나의 미용실에서 다시 함께 일했다. 그러다 보니 어떤 곳이든 사무실에서 하는 일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일자리를 찾다 경기도 가평에 있는 토목‧설계‧감리 회사에 들어갔다. 사무실에서 일하고 싶었는데 낮엔 현장에서 일하고, 밤에 사무실에서 일하는 생활을 2년 가까이 하다가, 급여와 근무시간 등을 원칙적으로 해줄 것을 회사에 요구하다 권고사직 당했다. 그 후 부동산에 관심이 있어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해 1차 시험은 붙었는데 2차는 떨어졌다. 그래서 부안으로 돌아와 누나 일을 도우며 2차 시험을 준비해 1년 뒤 다시 도전했는데 1년 전 시험과 똑같은 점수를 받았다. 솔직히 1차 시험을 3개월 준비하고 합격했던 탓에 나태했던 것 같다. 그래서 공인중개사도 ‘내 길이 아니구나’ 생각하고 다시 미용실에서 일했다.

무신사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로컬 브랜드와 협업해 각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그래픽 티셔츠를 판매한다. 티셔츠는 무신사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각 브랜드 매장에 마련된 팝업 부스에도 전시된다. 티셔츠 발매와 함께 10개 브랜드의 콘셉트를 살린 화보와 브랜딩 필름도 공개했다.

로컬 브랜드 매장에서는 캠페인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티셔츠 구매 후 케어라벨을 잘라 해당 매장에 제시하면, 무료 음료 증정과 할인 혜택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각 브랜드 매장에 마련된 ‘무신사 스팟’을 찾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브랜드 티셔츠로 구성된 세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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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네덜란드 버전과 국제판 2가지 버전으로 출판하고 있으며, 유성바버샵네덜란드 버전은 약 12만명의 독자들이 있다. 국제판은 디지털로 배포가 되고 전 세계 약 만 명의 독자가 있다.

지난 매거진들에 소개된 유명한 이발사로는 'Sofie pok'(staygold), 'Sheldon Edwards(Hd cutz)등의 인터뷰가 소개되었으며, 이번 12월호에는 김승래 이발사의 인터뷰와 네덜란드 전 프로축구선수인 미하엘 포름(Michel Vorm) 등 다양한 이발사들의 인터뷰가 담겨 있다.

김승래 이발사는 매거진의 인터뷰에서 "이발사라는 직업은 정말 매력적인 직업이다. 가장 좋아하는 이발사 일을 하면서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운다. 한국의 이발사들과 전 세계의 이발사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대회 및 행사를 주최하고 싶다"며 "한국 이발사들은 많은 영감을 줄 것"이라고 생각과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승래 이발사는 현재 켄코바버샵 대표 이발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Ibalsa SR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매거진 공식 홈페이지 혹은 디지털 출판 플랫폼인 'ISSUU'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바버샵은 미용실과는 다르게 클래식 커트를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미용실에서는 주로 투블럭 커트를 많이 하시지만 바버샵에서는 페이드커트 라는 방식으로 옆 뒤 짧은 머리에 그리데이션을 만드는 스타일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면도도 가능한 곳이기 때문에 추구하는 커트 스타일이 많이 다릅니다. 때문에 바버샵은 남성전문 미용실이 아니라 ‘현대식 이발소’입니다.

프리미엄당구장 브랜드 ‘작당’을 운영하는 올댓메이커(대표 이태호)가 유명 바버샵 브랜드와 함께 ‘당구장&헤어샵’브랜드인 ‘B&B클럽’(Barber&Billiard)’ 론칭한다.

올댓메이커는 19일 유명 바버샵 브랜드 ‘웸블리’와 B&B클럽을 론칭하기로 하고, 오는 9월 1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현대아울렛 가산점’ 4층 남성패션관에 안테나숍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현대아울렛 가산점에 입점하는 B&B클럽에는 바버샵과 함께 포켓볼 테이블 2대, 중대 테이블 1대가 배치된다.

올댓메이커와 웸블리는 B&B클럽을 통해 서로 겹치는 고객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 및 인력 운영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댓메이커 이태호 대표는 “당구장 주고객은 중장년층인데, 이번 현대아울렛 입점으로 여성과 가족, 청년층 고객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웸블리’(대표 노태석)는 국내 1위 바버샵으로 자체 바버아카데미를 대전바버샵운영하는 이용(理容) 전문기업이다. B&B클럽에선 이용뿐만 아니라 남성용 이용제품도 구매할 수 있다.

B&B클럽은 현대아울렛 입점을 기념, 별도 이벤트도 준비했다. 여성고객을 위해 입문자용 당구레슨(포켓볼, 4구)을 진행하며, 당구장과 바버샵 한 곳이라도 이용하면 나머지 한 곳을 이용할 때 할인해준다. 할인혜택은 현대아울렛 가산점에서만 가능하며 점차 할인 혜택을 늘려갈 방침이다.

프리미엄당구장 브랜드 ‘작당’ 운영사 올댓메이커에서 ‘B&B클럽(Barber&Billiard)’을 새롭게 론칭한다.



B&B클럽은 당구장과 바버샵을 결합한 남성들을 위한 매장으로, 내달 1일 현대아울렛 가산점 남성패션관에 안테나숍을 오픈할 예정이다. B&B클럽은 바버샵과 당구장이라는 공간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타깃 고객의 접점을 최대한 활용해 고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B&B클럽의 바버샵 운영은 웸블리에서 담당한다. 웸블리는 스타필드와 백화점 등 대형 쇼핑몰에 20개의 매장을 입점·운영 중인 이용 전문기업이다.

또한 작당은 B&B클럽을 비롯해 ‘슈팅몬스터’ 스포츠테마파크와 협업해 고양스타필드 쇼핑몰 내 당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댓메이커 관계자는 기존 로드매장이 아닌 쇼핑몰에 입점해 당구장이라는 폐쇄적인 공간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주요 고객군인 중장년 남성층에서 벗어나 젊은 연령층 및 가족 단위의 신규 고객층 유입을 늘려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을이다. 아침저녁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분다. 가을을 알리는 바람이 옷깃을 스칠 때, 문득 향수가 바꾸고 싶어졌다. 지난여름에 쓰던 청량한 향의 향수는 이 계절과 어울리지 않는다. 어떤 향수가 좋을까. 기왕이면 잔향이 오래 남는, 대전미용실조금은 묵직한 향의 향수라면 좋겠다. 지난여름 달떴던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 앉혀주는 향수. ‘프레데릭 말’의 ‘베티버 엑스트라오디네르’라면 좋은 선택이다. 약간은 씁쓸한 베티버 향이 가을과 퍽 잘 어울린다. 파리의 밤을 모티프로 한 ‘메종 프란시스 커정’의 ‘그랑 수와’는 어떨까. 통가빈의 부드러운 바닐라 향이 오래 머무는 향수다. 반면 ‘톰 포드’의 ‘프라이빗 블렌드 에벤 퓨메’는 타오르는 목재와 진한 송진의 향으로 가을의 정취를 표현했다. 우디 엠버 계열의 향이 아주 매력적이다. 이름처럼 1891년 화재가 난 뉴욕의 이발소에서 까맣게 반쯤 탄 셰이빙 토닉의 향을 담아냈다는 ‘디에스엔더가’의 ‘버닝 바버샵’도 떠오른다. 아주 잠깐 스쳤지만 잊을 수 없는 묘한 향을 지녔다. 아직도 어떤 향수가 좋을지 고르지 못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올가을에는 이런 향으로 누군가에게 기억되고 싶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1일 롯데백화점 구리점에서 개학을 앞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6명에게 재능기부와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관심 제고 및 후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롯데백화점과 점 내 브랜드와의 협의를 거쳐 진행된 것이다.

5층 '코코노블헤어앤바버샵'에서 오전 10시 30분 이·미용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8층 퐁퐁플라워 키즈카페 후원까지 진행됐다.

또한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출출한 아동들을 위한 다과와 음료도 마련됐다.

헤어커트를 받은 아동들은 "학교에서 멋진 머리를 뽐낼 수 있어서 너무 신이 난다. 멋진 내 모습이 너무 좋다", "집에 있어 심심했는데 키즈카페에 소풍 온 것 같아서 두근거린다"며 들뜬 기분을 표현했다.

롯데백화점 구리점은 "금번 재능기부와 후원을 시작으로 매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점 내 브랜드 후원 및 재능기부를 확대 진행할 예정이며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활성화활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경표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속 쌍문동 친구들로 등장한 배우들과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음을 전했다.

오는 24일 영화 '육사오'의 개봉을 앞두고 배우 고경표가 인터뷰에 응했다.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당첨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고경표는 로또를 북으로 날려 버린 남한 병장 천우 역을 맡아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고경표는 천우 역에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순수함"이라고 밝혔다. 그는 "위험한 선택을 하기도 하지만, 로또에 대한 집중력이 순수하게 전해지길 바랐어요. 천우가 동물을 사랑하는 인물로 나오는데, 그런 사람치고 크게 나쁜 사람 없다고 생각하기도 했고요. 촬영하다 보니, 처음 생각한 것보다 천우가 더 착한 친구더라고요. 물욕만 가진 게 아니라 마음도 예뻐요. 로또 당첨금으로 동물도 행복한 농장을 차리겠다잖아요"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제대 후에 ìž„í•œ 작품에 남다른 디테일을 더하기도 했다. 고경표는 "제가 GP에 ì²´í—˜ 근무를 ê°„ 적이 있어요. 그곳에서는 병장이 TV 리모컨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영화를 보시면 TV 리모컨이 ì œ 사물함에서 나올 거예요. 천우가 누워있는 자세도 ì œ 병장 시절 자세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리고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ë³